구르미 머무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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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들이 찾아주면 좋으련만 ㅂㅅ ㅂ느 ㅣ들과 여름에 태어나는 나비들 ㅜㄴ들의 얼굴이라 생각해 ㅂㅡ고 온 세 다. ㅗ랏빛 ㅂ는다. ㅗㅇ양읍 ㅂㅅ는 부지역의 다 ㅣ ㅂ게 ㅂ ㅂㅅ었 ㅂ니다. ㅜ터 ㅂ나무(장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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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1840)

  • 과수에 해를 끼치는 썩덩나무노린재

    과수에 해를 끼치는 썩덩나무노린재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니까 곤충들도 겨우살이를 위한방법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볼 수 있다.살기 더 좋은 곳을 찾는 곤충들이 수없이 많지만그중 해충으로 알려진 썩덩나무노린재가 눈에 들어온다.과수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해충이다.위협을 받거나 건드리면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방제한답시고 손으로 잡으면 냄새가 심하므로 주의해야 하며 농경지나 주변에 많이 발생할경우 전용살충제를 안전하게 사용해서 방재해야 한다. 구르미 머무는 언덕에서2026.10.3. 담다.

    2026.10.07
  • 가을끝자락을 휘젓는 곤충들

    가을끝자락을 휘젓는 곤충들 임도에서는 콧베기도 보이지 않던 "줄점팔랑나비"가메리골드에 무슨 꿀이 있다고 빨대를 조자룡 칼 휘두르듯꿀을 흡인한 후 포즈는 무슨 포즈냐며 사정없이 출행낭이다.이어 등장한 선수는 박각시 나방이다.이름도 처음 들어보는데 "작은검은꼬리박각시" 란다.1초에 50번 이상 빠르게 현란한 날갯짓으로 꽃송이마다 정지비행하며 벌새처럼 꿀을 흡입해 간다.자기들 생명이 촌음을 다투는데도 아는지 모르는지활달하게 늦가을 햇살을 즐기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인다.봄부터 온통 길을 막아서던 뿔나비한두 달에 한 번씩 무리 지어 나타나 톡톡 날아다니다 사라지기를반복하더니 늦가을이 머무는 시월에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다.이 나비는 성체로 겨울을 나기 때문에 네발나비와 창띠신선나비와 막바지 추위인 첫 봄이 열리는 ..

    2026.10.05
  • 뜨락이 기다리는 혈육들

    뜨락이 기다리는 혈육들 개천절인오늘 아침 영상 3도에서 시작한다.가을은 이런 거야 라며 참 맛을 보여주는 아침인데걱정이 앞선다.추석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지만살아생전에 다시 얼굴을 보자며도시에 사는 6남매 12명이 모두 10월 17일 나그네 집에서 모이게 된다.그중 91살이신 큰 형님께서 다치신 발목의 유무에 따라변수가 있겠지만 별 일없이 오셨으면 좋겠다.여동생 둘은줍고 따고 케는 시골 재미인알밤 줍고고춧잎과 생고추고구마 케기와 고구마 잎을 따는 게즐거움이라는데작은 텃밭에 심어진 먹거리수확을 멈춰 두었는데하늘의 뜻이겠지만지금부터 14일 동안 큰 추위와 서리가내리지 않아야 할 텐데오늘 같은 아침날씨라면그 꿈들은 모두 물거품이 될 것 같은데날씨야!!추위를 미루어주면 안되겠니? ▲과남풀 ▲깨꽃 ..

    2026.10.03
  • 다리무늬두흰점노린재와 손짓거미

    다리무늬도흰점노린재와 손짓거미 귀촌한 지 16년 만에 처음 만나는 노린재귀한 존재"다리무늬두흰점노린재"다. 추위를 피하려고 이곳저곳을 찾다가현관문 옆 햇살에 따듯해진 벽돌위에서 쉬고 있다. 지나칠까? 하다가카메라를 찾아 몇 장 담아보았다. 검색 결과 흔치 않은 존재란다.나그네 안테나 작동에도 한 번도 걸리지 않았으니 말이다. 몸길이 17~20mm이고머리와 가슴 위쪽은 검은색을 띠며 미세한 황색 점무늬가 불규칙하게 있다. 배의 위쪽도 검은색이며 가장자리 쪽으로 황색의 전각 무늬가 마디마다 있다. 등 쪽의 가운데 부분에는 노린재목의 특징인 삼각형의 방패판이 있으며 이것을 중심으로 날개를 접는다. 방패판의 양쪽 위에는 흰색의 점무늬가 하나씩 있다. 다리는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나 중간 부분은 황색이다. 더듬이도..

    2026.10.01
  • 조선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

    조선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 으름꽃을 촬영한 날은 5월10일인데그동안 까맣게 잊고 지나왔는데 열렸을까? 궁금해 진다. 나무가지 사이로 주렁주렁 달린 으름빠알간 사과를 본 것보다 기쁨이 두배다.촬영한 날은 9월5일이었는데 추석 전 후에 껍질이 갈라지는데여러번 찾아보지만 입을 벌릴 기미가 없다.추석을 보내고 3일 후 다시 찾던 날 입을 적 벌린 모습으로 나그네를 내려다보고 있다. 금땡이라도 발견한 것처럼 가슴이 뛴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임도지만사람들 눈에 띄면 남아나지 않았을 텐데용케도 입을 쩍 벌리며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으름아!!아무한테도 들키지 말고 그 자리 잘 지켜다오.너를 예뻐해 주는 나그네가 정중하게 모셔올테니까? 특이하게도 으름 열매는 익으면 저절로 두툼한 껍질 가운데가 갈라져서 ..

    2026.09.29
  • 뜨락의 열매와 나비

    뜨락의 열매와 나비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 했던가?물론 농사짓는 분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단어지만꽈리익는 모습을 결실이라 말하기엔 넌쎈스지만 꽈리익은 모습을 보며 옛 추억이 떠 오른다.지금은 껌으로 풍선도 만들고 소리도 내지만 놀거리가 없던 시절꽈리속을 파 낸 후 불던 어린시절 동네 누나들 지금은 어디에서 사실까? 범부채 열매도 까맣게 익어간다.안상학 시인이 쓴 "범부채가 길을 가는 법"이란 시가 생각난다. 늦가을 산속을 헤매다 뜨락을 찾아온 나비들흰 줄표범나비가 마지막 만찬을 즐기며천상이란 내 사전엔 없다는 듯 모습이 위풍당당하다. 작년까지 보랏빛으로 피던 공작아스타국화꽃인 줄 알았는데 그 꽃이 올해엔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눈부시게 피어난다. 주체할 길이 없을 정도 피던 풍접초무슨 문제가 있었을까?작년까..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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