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소막 성당
나그네가 사는 백운면에서 약 20분 정도 가면 제천 봉양면에 배론 성지가 있고 원주 신림면엔 용소막 성당이 있다. 배론 성지와 용소막 성지는 시간상 15분 정도 걸릴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천주교 성지가 두 곳에 있는데 100여 년도 넘는 천주교 박해시절 두 곳 다 목숨을 걸며 천주교를 믿을 수 있었는지 목숨을 건 신앙심이 놀라울 뿐이다. 종교의 힘을 재삼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후세의 우리들에게 박해를 넘는 숭고한 종교유산을 남기는 계기가 된 것이 아닐까? 간략하게 소개해 올린다. 아래 사진은 용소막 성당 뒷 산 조그마한 동산에 십자가의 길이란 테마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는 모습을 동상으로 제작해 놓은 모습을 간략하게 올린다. 이 사진은 용소막 성당 정문에 그려진 모습을 각..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