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팔랑나비
지리산팔랑나비 비 그친 후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비가 걱정인데나비 볼 생각은 추호도 없이 산책에 신경 쓰며 걷고 있는데작고 검은 모습의 작은 팔랑나비가 눈에 들어온다. 햇살이 그립고 먹이가 그리운 모습이다.준비 없이 걷던 도중이라 급하게 카메라를 켜고 몇 장 담는 순간 팔랑나비가 아니랄까 팔랑 날아간다. 이리저리 찾아보며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 나비애써 무덤덤한 체하지만 아쉬움이 밀려온다.비 온날은 나비생각은 버리고 걷는데 열중하는 게 답이 아닐까? 6월은 부전나비가 전국적으로 대풍이라고 대서특필이었는데보고 싶은 나비가 넘치게 많았지만 타이밍이 안 좋았을까?그 흔한 귤빛이란 글이 들어간 나비조차 만나지 못했는데 7월 초부터 울 동네에 많이 나타나는 팔랑나비비만 오지않았다면 여러 종류의 팔랑나비들을..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