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머무는 언덕

구르미 머무는 언덕

  • 분류 전체보기 (1664) N
    • 일상 (73)
    • 아침을 열며 (165)
    • 나의 글 (164)
    • 시 같은 글 (53)
    • 구르미 머무는 언덕 (182)
    • 나비와 곤충 (378)
    • 아름다운꽃 (87) N
    • 뜨락에 핀꽃들 (28)
    • 우리집풍경 (28)
    • 귀촌인의 전원주택 (4)
    • 시골 맛집 (6)
    • 새들의 모습 (9)
    • 동물 (3)
    • 여행 (34)
    • 스위시 연습방 (144)
    • 좋은글 (7)
    • 퍼온글 (5)
    • 퍼온 그림 (4)
    • 제천시 (66)
    • 백운면 (37)
    • 화당리 (130)
    • 산행과 산행기 (3)
    • 듣고 싶은 노래 (8)
    • 동영상 (6)
    • 우리집 개 (11)
      • ┌거북이┐ (1)
      • │비 호♣│ (2)
      • │곰순이│ (5)
      • └ 까 미 ┘ (3)
  • 홈
  • 태그
  • 방명록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구르미 머무는 언덕

컨텐츠 검색

태그

ㅂㅅ다. ㅂ나무(장미과) ㅣ ㅂㅡ고 온 세 ㅗㅇ양읍 ㅂ는다. ㅂㅅ ㅂㅅ었 ㅂ게 ㅂ니다. 부지역의 ㅂㅅ는 다 ㅂ ㅜㄴ들의 얼굴이라 생각해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나비와 곤충(378)

  • 8월 끝자락에 만난 은판나비 암컷

    8월 끝자락에 만난 은판나비 암컷 십여년이 넘도록 임도를 거닐었지만 8월 중순을 넘긴 싯점에은판나비를 본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암컷을 처음만났기에  더위를 한방에 날린 기쁨과 만남이었다. 중순을 훌쩍 넘겨 만난 은판나비는 봄의 왕성하고 활달한 모습은 오간데 없고색 바랜 모습에 씩씩함도 안보이니 왠지 짠한 마음이 든다.  은판나비 암컷을 자세히 보니 노란색 빨때도 흰색처럼 보이니 천상행이 머지않을 것  같다. 길가의 배설물에서 미네랄을 섭취하는 은판나비이날은 풀과 꽃에서도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을 보니 배설물들이 장마로 씻겨 나갔기 때문이 아닐까? 덥다고 집안에서 있으면 무언가 허전할뿐 아니라발품을 팔지않으면 산속의 식구들도 만날수 없을 것이다.귀한 은파나비 암컷을 만났으니  땀 흘리고 산책한 보람이 있는 ..

    2024.08.27
  • 남방부전나비의 사랑 이야기

    남방부전나비의 사랑 이야기  번개처럼 콩볶던소낙비 멈칫 멈칫햇살이 퍼지는 뜨락에   꽃밭에 그림을 그려내며남방부전나비사랑을 나누네 부끄러운듯사알짝 자리를 옮기지만이글거리는식지않는 사랑이  고결한 꽃들의 아름다운축복에사랑은 아름다워라                     남방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꽃범의 꼬리      박주가리  붉은병꽃나무  부용화  다알리아     머루  가을의 색을 알알이 입힌다 구름미 머무는 언덕에서2024.8.22. 담다.

    2024.08.25
  • 굵은줄나비와 친구들

    굵은줄나비와 친구들 펄펄 끓는 더위와 습기로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고 바람조차 인색한 산속은 그야말로 용광로지만 간간이 보이는 나무 그늘이 오아시스 노릇을 한다. 전국 매미가 다 몰려온듯 산속을 점령한 매미들 도심도 매미소리로 밤잠을 설친다는 그 정도의 소음 귀를 막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눈가를 파고드는 날파리들의 공격 눈뜨고 걸을수 없을 정도고 콧구멍까지 파고 들어 숨쉬기조차 어렵게 만드니 너무 괴롭다. 산책 내내 손부채질로 날파리떼를 쫓아보지만 걸음걸이도 따라잡는 날파리떼들 황소 왕눈을 공격하듯 정신을 쏙 빼놓는다. 산속의 새들도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 더위에 곤충들과 나비들 조차 미동이 없는 와중에 실망스럽지 않게 몇 마리의 나비가 모델이 되어주니 진저리 쳐 지는 더위도 참을 수 있었..

    2024.08.22
  • 청줄하늘소

    청줄하늘소 어떻게 집안으로 들어왔을까? 여름엔 곤충들이 노크도 없이 집안으로 들어와셀 수 없이 많은 곤충들과 동거를 하지만처음 보는 하늘소가 벽에 딱 붙어있다. 일단 사진으로 그 모습을 담아 검색을 하니 청줄하늘소란다.청색 두줄을 그린 모습만 보면 참 멋스럽게 생겼다. 청색 줄이 두 개 그어져 있는 디자인은 수수하고 고풍스럽게 생긴 모습으로 멋쟁이들의 옷차림처럼 보인다. 멋스럽게 생겼으면 뭐 하나?자귀나무와 후박나무를 고사시키는 해충이며방재할 수 있는 약재가 없다고 한다.                                 나그네 집 안에 있는 20년 자귀나무에 구멍 난 자국이청줄하늘소가 알을 낳기 위해 만든 구멍인 것을알게 되었으며 현재 거의 다 죽어가고 있다.      위 2장의 사진은 빌려온 ..

    2024.08.12
  • 큰흰줄표범나비와 친구들

    큰흰줄표범나비와 친구들 요사이 여름은 폭염 그 자체다.입추를 넘어서면서도 그칠 줄 모르니살아 숨쉬는 자체가 짜증스럽다. 곤충들이 자취를 감춘 듯 보이는 임도얼굴만 보여주고 사라지는가 하면예쁘게 포즈를 취해주는 나비도 있는데 여름잠에서 깨어난 큰 흰 줄표범나비다.이 꽃에서 저 꽃으로 옮겨 다니면서도 열심히먹방에 빠지니 그 자체 모두가 멋진 모습들이다. 출현시기는 6월 중순부터 9월 연 1회 발생하며각종 제비꽃이 식초이며산지의 능선 주변이나 초지에서 살고 있다. 엉겅퀴, 쑥부쟁이, 큰 까치수영 등의 꽃에서 꿀을 빨아먹으며 살고 있으며 여름잠을 잔 후에 암컷은 식초 주변의 마른풀에 한 개씩 알을 낳고애벌레로 월동한다.                              제비나비   물결나비      긴은점표범..

    2024.08.10
  • 여름형 별박이세줄나비와 친구들

    여름형 별박이세줄나비와 친구들 장마가 지나가고 나니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구름을 제치고 햇살이 온 세상을 달군다. 평소 다니던 임도의 절반도 못 미치는 거리 평소 만보 걷던 길 오천보로 줄여보지만 비 오듯 흐르는 땀 하얀 머리 세월이 야속하다. 나비가 없다면 그냥 집에서 보내겠지만 혹시 오늘은 무슨 나비가 나그네를 기다릴까? 그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고 나서는데 혹시 왕나비를 만날 수 있을까? 호사스러운 생각으로 길을 걷지만 그 꿈은 사라지고 검은색에 하얀 선을 그은 나비들만 보인다. 세줄나비류의 여름형의 나비들이 아닐까? 보이는 대로 카메라에 담아 본다. 그 나비가 그 나비로 보이는데 나그네 실력으론 이름표 달기가 애매하다. 알려 주신다면 즉각 수정하겠습니다. 별박이세줄나비 애기세줄나비 제일줄나비..

    2024.08.08
1 2 3 4 5 6 ··· 63
구르미 머무는 언덕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