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을 방문한 119소방대원들/오공 화재진압과 위급한 환자들의 목숨을 살려내는 "신의 손" 119 소방대원들이 길가에 차를 세우고 자연인이 사는 곳으로 여러분이 올라가는데 옷 색깔로 이 분들이 소방대원임을 알 수 있겠다. 이 분들 손에 든 물건들을 보면 위문차 방문하는 것으로 추..
2018,11,26. 지혜관세음보살 화당2리의 단합대회/오공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농사 일손이 끝난 화당 2리 주민들의 심신을 어루만져 줄 즐거운 하루 여행길이다.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서 설악을 조망한다는데 달리는 동안 계획에 금이 간다. 주문진 시장에서 먹을거리를 구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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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선 무슨일이/오공 폭염과 장마를 물리친 장한 가을이 알알을 품으며 녹색에 진녹색을 덧칠할 때 개선장군이 납시는 줄 알았는데 두 번의 무자비한 태풍을 몰고 와 남쪽 동쪽이 찢겨지고 울부짖는 고통에도 나 몰라라 갈색바람을 선보인다. 눈이 시리도록 멋진 산 속 가을이지만 찬..
산수국/오공 산수국의 사진과 글이 완성될 즈음 천둥번개로 인한 정전으로 날아가 버린뒤 다시 사진과 글을 써 올리려는데 두 번째 정전으로 다시 쓴 글도 날아가 세 번째로 올려지는 불우한 산수국이다. 정전으로 밤새 캄캄한 시골집 촛불로 거실만 겨우 밝히는데 밖에 나가서 사방을 ..
가뭄에 지친 털중나리/오공 목이 빠져라 하늘을 바라보지만 야속한 구름만이 애를 태우는 산속은 동물도 새들도 야생화도 나뭇잎에도 근심의 그림자가 어리고 우렁차게 흐르던 계곡물 청량감은 어디로 사라지고 빈정거리며 졸졸 눈물민큼 흐르는데 기다림에 꽃피운 털중나리가 폼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