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이 맞아주는 휴얘리
돌하르방이 맞아주는 휴얘리 친구 따라 강남간다고 2개월 차 제주살이 동서부부를 따라 일주일간 제주 여행을 보낸다. 여러 곳 중에서 두 번째 소개하는 곳 휴애리수국을 모토로 내세운 곳작은 온실에서 맞는 수구의 미소지만야생에서 보는 수국의 진솔한 아름다움은 볼 수가 없다. 이름 봄에 보는 유채꽃밭늦봄에 아름다움은 사그라진 날황사로 인해 아름다움을 잃은 한라산의 초라한 모습아기자기하게 만든 정원들이 그나마 마음의 위안이 된다. 감귤체험은 가을이어야 하고 새들과 동물들에게 모이주고흑돼지와의 공연 등이 겨우 체면을 세워주었던 곳그래도 찾는 여행객들 틈에서 함께돌아보는 재미는 있었다. 제주 남원읍 휴애리에서2024.4.17. 담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