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날개무늬깡충거미 암컷
검은날개무늬깡충거미 암컷 발자국 소리에 풀잎 뒤로 빠르게 숨는다.아주 작은 모습이데 뭔가 들여다보니 거미 모습인데 두 눈을 동그랗게 떠 쳐다본다.접사렌즈가 아니라 초점 맞추기가 쉽지 않기에찍어야 할까? 말까? 찍을동안 도망 갈 생각 1도 없이 몸을 비틀면서애를 먹이더니 내 손위로 깡충 뛰어오른다.아주 작은게 귀여웁고 조금 징그러웠지만 풀숲에 살짝 내려놓고 몇 장 더 담았는데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다. 이름표를 다는데 애를 먹었지만귀한 모습을 직접 담았다는 자부심에왠지 뿌듯함을 느낀 하루다. 수컷검은날개무늬깡충거미빌려온 사진 2024.05.25. 담다. 거미줄을 치지 않고 먹이를 찾아다니는 배회성(徘徊性) 거미로 4~10월에 볼 수 있다.크기는 암컷 9~10.5㎜, 수컷 8~10㎜ 정도이다.농..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