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무시를 아시나요?

2025. 12. 5. 06:40아침을 열며

 

 

 

제무시를 아시나요?

 

겨울을 따듯하게 데워줄

화목보일러의 참나무 땔감이

제무시에 실려와

굉음을 내며 뜨락에 쏟아진다.

산판을 누비는 제무시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굴러다니는것 외엔

편리함이란 하나도 없는 아날로그로

도로를 누빈다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구르미 머무는 언덕에서

2025.12.2.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