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상식여행 ♣ 1번없는 TV채널 ♣ 1주일의 유래 ♣ 2월은 왜 짧나? ♣ 24절기는 양력? ♣ '가볍다' '무겁다' 투수 구질 차 ♣ 감기 걸리면 물 많이 먹어라? ♣ 개의 1년은 사람의 7년? ♣ '거꾸로 도는' 바퀴 ♣ '검은 돈'의 천국 스위스 은행 ♣ 겨울에 술 마시면 ♣ '곰탕·설렁탕·사골'..
사노라면/오공 마음의 고향 시골이 그리워 승냥이들이 우굴 거리는 도심을 떠나 손바닥만 땅에 집을 지어 아내와 함께 친환경 채소를 먹을 만큼 심으며 일 년째 살고 있다. 새들이 노래하는 아침을 열면 나의 하루는 느긋하건만 농사짓는 촌부나 할머니들의 하루는 길고 고달프기만 하다..
가을이 오는 길목 /오공 여름 뙤약볕을 식히는 비가 주룩 주룩 사정없이 내리면 푸르렀던 대지가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것처럼 연한 갈색이 비치는 느낌으로 조금씩 아주 조금씩 다가온다. 숲속 널려있는 칡넝쿨 꽃향기가 꿀물처럼 달콤한 향기를 품어 내는 계곡 저 편에 청자 빛 하늘로..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
낙엽송 나뭇잎이 빗물에 밀려 만들어진것 같은 한반도 모양이 길에 그려져 있어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