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쉐브론 궁전

2016. 6. 14. 14:05여행





오스트리아의 쉐브론 궁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본떠 만든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쉔브론 궁전은 합스브루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144개의 방중에서 관광객에게 공개하는 방은 45개 방으로 궁전 바닥은 나무를 가로로 잘라 잘 짜 맞추어 소리가

나지 않도록 무늬를 짜맞추었으며  궁전 내부를 옛 모습 그대로 공개하는데 방마다 걸려있는 초상화와 침실,

가구, 커튼이 화려하면서도 품위가 느껴졌으며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쓰던 침대에 커튼이 드리워져 있고  침대길이가 짧고 왜소해 보이는데  당시의

풍습은 잠잘 때 웅크리고 자야지 다리를 뻣고 자는 것은 나쁜 잠자리였다고 하며 색깔은 초록색으로 기억된다.

마리아 테레지아"여제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일한 여성 통치자였고 신성로마제국의 카를 6세의 장녀로

태어나 아들이 없는 왕가의 뒤를 이었다고 하는데 혹시 아들을 낳을까 싶어 왕실의 규범을 배우지 못하고 

여제에 올랐지만 그녀의 업적 중에 초등학교를 설립하여 의무교육을 시켰으며 일반 징병제를 도입하여 농민 출신에게도 급여를 주어 생활을 안정 시킬정도로 뛰어난 통치를 했다고 하며 더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남편을 존경하고 사랑하여 16명의 자녀를 두었고 가정에서는 순종적 아내였으며 남편인 프란츠 슈테판 황제의

자존심을 존중해 주면서 가정의 화목을 이끌었고 남편이 죽은 후 자신이 죽을 때까지 상복을 벗지 않고 그를

애도 했을 정도로 남편을 사랑했으며 그의 막내 딸 "마리아 앙뜨아넷"이 어린 시절을  이 궁전에서 보냈으며

이후 프랑스 루이16세 왕비가 되었으나 1793년 10월 16일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다.



정략결혼으로 이루어진 왕실의 근친상간으로 "마리아 테레지아"가 낳은 왕족들은 모두 주걱턱으로 태어났다고 하며 이로인해 많은 병치레가 있었다고 하며


관람객 모두에게 궁전안에서는 촬영을 금지하고 있으며 너무 많은 관광객들로 예약이 되어 있어 1분 1초를

다투어 입장을 시키는 바람에 기분을 잡치고 말았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1717년 5월13일 태어나 1780년11월29일 죽었으며 합스부르크의

(오스트리아 항가리 크로아티아 밀라노외7개국)의 여제이자 신성로마제국의 황후였다.

























2016, 5,26~06,03

동유럽 체코와 오트리아

발칸의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및 보스나아의 네움

패키지 여행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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