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1. 15:35ㆍ나의 글
며늘아! 카메라 사 달라는 것이 아니다/오공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것은 그날그날 일어난 일을 일기형식으로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면 좋은 내용과 함께 올리는 사진들이 모두
전문가 수준으로 꾸며져 내 블로그가 초라해 보였는데
좋은 카메라에 망원렌즈로 무장하고 출사다닐 정도의 열정과 카메라와 지식도 없지만
스마트폰 사진의 질도 나쁘지 않아 크게 신경을 쓰지않고 블로그를 꾸며 왔는데
친구들이 내 블로그 사진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고 불평을 한다.
니콘에서coolpix p900s 출시한다기에 내 며늘아기에게 넌지시 이야기를 꺼냈는데
별로 반응이 없다. "사 달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능청을 떨었더니
누워서 절 받기라고 해야 하나 어제 내가사는 시골집으로
카메라가 배달된다.
"내가 사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협박 아닌 협박에 아들과 며늘아기가 시아버지
주책에 얼마나 흉을 보고 손을 들었을까? 눈에 선하다.ㅎㅎㅎ
고운마음 전해준 자식내외에게 고마움을 표시해야겠다.
이 카메라는 하이앤드 디지털로서 아침산책 다닐때 새들과 꽃 그리고 먼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쉽게 담을 수 있을것 같은데 카메라가 생각보다 크고 무거워
단점이라면 단점일 것 같다.
고맙다 며늘아가야!
위에서 내려다 본 카메라 cooipix p900s
다이내믹한 2000mm 상당의 초망원 "광학 83배 줌&다이내믹 파인 줌 166배"
2000mm, 광학 83배의 초망원 줌과 다양한 기능으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영역까지 촬영하며
표현의 즐거움을 주는 니콘 COOLPIX P900s
접사
인물
풍경
야경 인물
야경
클로즈 업
역광
- 설정 없이 간단하고 아름다운 "자동 장면 설정"
찍고 싶은 피사체에 카메라를 향하면 최적의 장면 모드가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찍고 싶은 것이 계속 바뀌는 여행, 이벤트, 일상적인 스냅 촬영에서도 설정의 수고를 덜어주며,
더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자동 설정할 수 있는 장면 모드
- [달] 설정 시
색깔을 명령 다이얼로 조절 가능.
©Lucas Gilman - ※촬영 조건에 따라서는 원하는 장면 모드가 자동으로 설정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달과 새도 핸드 헬드 촬영에서 아름다운 "달 모드·조류 관찰 모드"
초점 조절과 카메라 설정이 어려운 달이나 새의 촬영에서도 장면 모드로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셔터스피드나 조리개값은 카메라가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달이나 새의 모습을 잡기 쉬운 광각 단의 줌 위치에서 모니터에 표시되는 망원 측※1(광학 줌)의 화각을 표시하는 프레이밍 테두리 안에 피사체를 넣고 OK버튼을 누르면, 바로 망원 측※1까지 주밍을 할 수 있습니다.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정 효과가 높은 손떨림 보정(VR)기능으로 핸드 헬드 촬영 시에도 손떨림을 방지하고 샤프에 촬영할 수 있습니다.
[조류 관찰] 설정 시
최대 화상크기에서 약 7장/초, 약 7장까지 고화질 연사※2 가능.
©Lucas Gi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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