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가 지나간 교훈

2022. 9. 6. 19:06아침을 열며

 

 

 

 

큰 눈을 부릅뜨고 바다를 삼킬 듯

겁 없이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힌남노

남해안과 포항 울산을 할퀴고 

큰 상처를 남겼지만

 

그 외에 위치한 전국 어디서든

큰 수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아

불행중 다행이었다.

 

이번 힌남노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전국의 수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남긴다.

 

힌남노 태풍의 진로를 자세하게

보도 함으로 사전 대비를 잘 한 민간인과

정부및 지자체도 칭찬할만 하다.

 

큰 피해를 당한 곳은 지체 없는 지원으로

아픈 상처를 치유해 주었으며 좋겠으며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며

 

호들갑을 떤 기상청과 언론들 

과잉 보도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사전 준비 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준 덕분에

 

위세 당당하던 태풍도 

능력 발휘도 못한 체

물러난 것이 아닐까 애써 위안을 해 본다.

 

 

 

 

 

 

 

 

 

 

 

 

 

 

 

 

 

 

 

 

 

 

 

 

 

 

 

▲사향제비나비

 

 

 

 

 

▲남방부전나비

 

줄흰나비

 

 

 

네발나비

 

구르미 머무는 언덕에서

20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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