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가 지나간 교훈
2022. 9. 6. 19:06ㆍ아침을 열며
큰 눈을 부릅뜨고 바다를 삼킬 듯
겁 없이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힌남노
남해안과 포항 울산을 할퀴고
큰 상처를 남겼지만
그 외에 위치한 전국 어디서든
큰 수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아
불행중 다행이었다.
이번 힌남노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전국의 수재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남긴다.
힌남노 태풍의 진로를 자세하게
보도 함으로 사전 대비를 잘 한 민간인과
정부및 지자체도 칭찬할만 하다.
큰 피해를 당한 곳은 지체 없는 지원으로
아픈 상처를 치유해 주었으며 좋겠으며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며
호들갑을 떤 기상청과 언론들
과잉 보도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사전 준비 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준 덕분에
위세 당당하던 태풍도
능력 발휘도 못한 체
물러난 것이 아닐까 애써 위안을 해 본다.
▲사향제비나비
▲남방부전나비
줄흰나비
네발나비
구르미 머무는 언덕에서
2022.9.3.
'아침을 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명 (23) | 2022.09.26 |
---|---|
낭랑18세 물매화 (29) | 2022.09.18 |
가뭄과 장마의 심술 (24) | 2022.07.22 |
산속에선 (0) | 2022.06.27 |
첫 비행 성공한 흰점팔랑나비 (0) | 202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