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에 등재되는 송학동 고분

2023. 10. 18. 07:36일상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송학동 고분

 

전국에 흩어져 있는 고분군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가 되는지 고성군의 송학동 고분군 등재를 기념하는

포스터에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송학동 고분군은 처갓집을 처음 방문하던 54년 전엔

소가야가 지배했던 곳으로 놀이터와 소풍 장소

정도로 방치되고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에 방치하다시피 한 문화재 발굴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추세로 문화적 역사적인

곳은 모두 잘 정비하고 보존해 왔는데

 

10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의 등재를 확정했으며

가야는 기원 전후 무렵부터 562년까지 한반도 남부에서 번성한

작은 나라들의 연합체였다고 한다.

 

 

 

 

 

 

 

 

 

고분군을 돌아보던중

나비들도 환영해 주고 있다.

 

 

 

 

 

 

 

 

 

 

 

 

 

 

 

 

 

 

 

 

 

 

 

 

 

 

 

 

 

 

 

 

 

 

 

 

 

 

 

 

 

 

 

 

 

 

 

 

 

 

 

 

 

 

 

 

 

 

 

 

 

 

 

 

 

 

 

 

 

 

 

이번에 세계유산에 오른 「가야고분군」은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으로,

 

7개 고분군은

▲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 경남 합천 옥전 고분군이다.

 

경남 고성에서

2023.1014.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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