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제비나비
나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울 동네에서 살고 있는 나비로 흔하든 귀하든 담아보려고 시작했지만 준비 부족에 사전 연구도 없이 마음만 앞서 많은 실수를 연발하고 있지만 그래도 내겐 든든란 우군이 계신다. 모르면 불친이신 나비박사님에게 여쭙고 배우며 실수 없도록 노력해 보련다. 부처님 오신날 담아보고는 한달여만에 다시 담아보는 산제비나비 아름답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그 색감이 화려하다고 하지만 며칠 전 담은 산제비나비의 색깔이 볼품이 없다. 그래도 올해 두 번째로 만나는 산제비나비라 나에겐 의미가 있고 예쁜나비로 기억되기에 다시 올려본다.
202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