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인님(이경숙)의 오카리나 연주

2016. 8. 28. 18:07아침을 열며





하나인님(이경숙)의 오카리나 /오공



촌에서 사는 우리 부부가 8월27일 서울 상봉동에 위치한 계절밥상에 초대를 받아 찾아

가니 cj에서 운영하는 식당과 CGV극장이 한층에 자리해서인지 휴일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만원을 이룬다.



식사를 끝내고 잠시 극장홀에 나와 구경하는데 소박한 무대에서 오카리나매력적인

연주소리가 들려와 몇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휴대폰 사진이라 한장도 질것이 없었지만 

극장내에서 시도되는 생음악 장면이 너무 아쉬워 그냥 올려본다.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의 지루한 시간과 식사하러 온 사람들에게  생음악 연주는 바쁜

생활의 도시 사람들에게 단비로 다가 갈 것이고 이런 문화공간으로 확대되어서 메마르고

지루하고 짜증스러운 생활속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에게 휘파람소리 같은 오카리나의 시원스럽고 친근하고 멋진 소리의 언어로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시는 하나인님에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