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리암

2014. 12. 26. 15:12여행

 

 

 

 남해 보리암 /오공

 

이번여행의 네번째 방문지 보리암이 있는

금산은 높은 산으로 새벽 바다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보리암 오르는 길목 위론 기이한 돌들이 예사롭지 않게

우리 일행을 내려다 본다.

 

그래서인가 옛날 남해바다를 향해 조그마한 암자가 지어졌고

유명해진 보리암이 많은 중생을 불러 모은다.

 

보리암에서 내려다 보이는 지평선 구름 사이로 붉은 빛이

조명하듯 내려 비추고 오색빛으로 우리들을 환영하고 

앞날에 기를 보태준다.

 

몇번 와본 기억은 있으나 올때마다 주변 모습이 새롭기만 하다.

오늘따라 기암 괴석들이 전설을 만들어 내고 크리스마스날

임에도 많은 인파가 보리암을 찾게 만든다.

 

 

▲ 무지개빛 햇살이 구름을 가르고 신비함을 연출하며

바다에 떠있는 섬을 조명하고 있다.

 

 

▲ 멋진 풍광을 노칠새라 카메라의 샷타를

연속으로 눌러 찍는다.

 

 

 

 

 

 

 

 

▲ 보리암을 오르다 보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신비한 바위

어머니 같은 모습으로 우리 일행을 반긴다.

 

 

 

 

 

 

 

 

 

 

 

 

 

 

 

 

 

 

 

▲ 보리암의 보광전

 

▲ 올망 졸망한 부처님들이

중생들에게 재롱?을 부리고 있다.

 

 

▲ 약사여래의 모습일까?

바다를 향해 중생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인자한 모습처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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