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충주 전국 동호인 사물놀이에 참가한 흥마당 시니어부 우승

 

 

 

2023 충주 전국 동호인 사물놀이에 참가한 "흥마당" 시니어부 우승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 치러진 

2023 충주 동호인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오전 10시 30분경 열렸다.

 

전통음악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전국 비전문가인

사물놀이 동호인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여

마음껏 기량을 펼친 날이었으며

 

참가자격은 전국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일반부 18개 팀과 시니어부로 나누어 참가했으며

시니어부는 196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제한하였다.

 

제천시 봉양읍을 대표한 "흥마당" 단원 14명이 시니어부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솜씨를 발휘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모두가 70대 이상 초고령은 82살이다.

 

 

 

 

 

 

 

 

 

시니어부에 출전하는 "흥마당" 단원들이

잠시후 벌어질 공연 대기중 모습

 

 

나그네  안사람이 대표로 상장을 수상하였으며

제천시 백운면과 봉양읍 주민자치센터 풍물팀의 강사로

있으며 단원들 모두 대도시에서 귀촌한 분들로 구성되어 

종이에 물을 빨아들이듯 습득력이 대단한 분들이시다.

 

 

내년엔 시니어부가 아닌 일반부로 참석하고 싶다는 의욕도 보이는 "흥마당" 단원들

내년 대회 준비를 잘하여 대상을 거머쥐겠다는 당찬 포부

과연 이루어 질까?

 

 

 

 

 

 

 

 

흥마당 단원들

수상의 기쁨이 얼굴 속에 넘쳐난다.

 

 

이 대회 주최자이시며 사물놀이 몰개의 대표와

기념사진을 남기다.

 

 

전국 아마추어 동호인 모두가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2023.10.210.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