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접초
2017. 9. 7. 12:17ㆍ일상
풍접초
분류 : 양귀비목 > 풍접초과 > 풍접초속
꽃색 : 자주색, 붉은색, 백색
학명 : Cleome spinosa Jacq.
꽃말 : 시기, 질투, 불안정
원산지 : 열대아메리카
풍접초/오공
"구르미 머무는 언덕"에 핀 족두리꽃이 여름내내 화사한 모습으로 다가와
눈이 즐거웠는데 갈바람이 불자 서서히 열매를 맺으며 내년을 준비한다.
바람 풍(風)나비 접(蝶)풀 초(草)→豊蝶草 꽃의 모습이 아름답고 바람에
흔들리는 예쁜 나비처럼 보인다고 풍접초라 불리워졌으며
영어로는 클레오메라 불리고 양각채 백화채 또는 옛날 여인의 족두리처럼
보인다하여 족두리꽃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손모양겹잎이고 소엽은 5-7개이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9cm정도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길며 침상의 탁엽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홍자색 또는 흰색이며 원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단엽같으며 좁은 달걀모양이다.
꽃받침조각은 4개이고 길이 6mm정도로서 선상 피침형으로 젖혀지며 꽃잎은
거꿀달걀모양이고 밑부분이 긴 화조(花爪)로 되며 길이 2cm정도이다.
수술 4개로서 감색 또는 홍자색이고 꽃잎보다 2-3배 길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선형이고 길이 11cm정도로서 하반부가 가늘어져
대같이 되며 종자는 콩팥모양이다.<국립수목원 국사생물종지식정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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