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4. 21:59ㆍ아침을 열며
며칠전 구입한 니콘p900s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다.
멀리 나갈수가 없어 집안에서 잡은 영상 몇장을 올린다.
그런대로 사진이 마음에 들지만 카메라 지식이 없어 연습을 해서라도
저 멀리에서 들려오는 봄소리를 아름답게 담고 싶다.
새벽하늘에 떠 있는 그믐달 모습.
구정으로 달려가는 달 모습인데 토끼가 방아찧는 모습은
간데없고 분화구만 보인다.
2월1일 모습
2월1일 달모습
수채화로 그린듯 떠오르는 태양...
울집 암탉
며칠전 닭 두어마리가 감쪽같이 없어졌는데
닭집과 주변에 털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동물들에게 잡혀 먹힌 것 같다.
개가 물어 죽이고 족재비나 다른 동물들에게 잡히는 닭들..
해마다 병아리가 커서 알을 나을때쯤이면 이런변을 당한다.
올해에도 몇마리를 사서 키워야겠는데...ㅎㅎ
접사로 찍을때
솔방울 냄새가 은은하게 풍긴다.
울집 뒷산 풍경
접사로 찍은 사진인데
봄이 사알짝 찾아오고 있는 느낌이다.
도둑고양이..
요새말로 길고양이다.
추운겨울 매일 내가주는 먹이로는 만족못하고
개 사료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무슨새인지 몰라도 떼로 몰려 다니며 과일이나
죽은짐승 고기도 서슴없이 먹어 치운다.
한자리에 오래 머물지도 않는다.
거실에서 찍은 사진이라 영상이 좋지않다.
새 이름을 몰라 사진만 올린다.
우리집 닭들이 흙 목욕을 즐기고 있다.
2월1일 오전 8시30분경
달모습
그믐달 (양력 2월5일 새벽)
달과 별?
별?이 너무 찬란하여 함께 촬영 하였다.
그런데 밝은 별이 서서히 움직이는 별? 금성일 것이다.
나무가지에 있던 별? 이 1시간이 지나자 나무가지를 벗어난다.
이상하여 촬영해 보니 진짜 움직인다.
위 그림에서 별? 이라고 표시한 확대사진인데 금성일 것이다.
움직이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고
금성을 샛별이라고도 부른다.
내일 아침 다시 확인 해 볼 예정이다.
위 사진속별?
반짝이는 모습이 금성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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