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의 경은사 풍경

2015. 5. 25. 22:12백운면

 

 

부처님 오신날의 경은사 풍경

 

불기 2559년은 부처님이 오신 날이다.

제천시 백운면 소재 "경은사"에서는  600여명의 신도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기 위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시 관계자들과 여러기관의 협조로

차질없이 거행 되었다.

 

"경은사"는 비록 시골의 작은 절이지만 풍수지리학으로도 좌청룡 우백호에

옥쇄바위까지 있어 명당이 갖추어야 할 충실한 터에 건축 되었으며 옥쇄바위 위에

세워진 회심탑이 신비감을 더해서인지 이곳에 올때엔 꼭 내 고향에 온것처럼

포근함을 느끼곤 한다. 

 

참석하신 신도분들 대부분이 면 소재지에 거주 하시기에 아는 분들도 만나고

서로의 안부도 들을 수 있었으며

 

주지스님의 봉축사에 이어 법요식은 삼귀의례 등 개회의식을 시작으로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부처에게 촛불과 향 차 등을

올리는 의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런 행사와 법문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차질없이 끝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경은사 대웅전 앞에 신도들이 질서있게 앉아 봉축 법요식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고

 

 

 

잠시후 주지스님 일행이 참석 하였다.

 

 

 

스님이 경 읽을 준비를 하고..

 

 

 

경내에 작약?이 탐스럽게 피어있어

카메라에 담아 본다.

 

 

 

사회자가 행사 진행을 협의하고 있고

 

 

 

수경주지스님이 식장에 들어 오신다.

 

 

 

안도혁신도회장님과 봉양읍 농협조합장님이 무엇인가 협의하고 있으며

 

 

 

커피공양하는 신도님들

더운 날씨에도 자기일처럼 열심히 하신다.

 

 

 

범종각에서 신도님들이 진행상황을 경청하고

 

 

 

프랭카드가 부처님 오신날을 알리고

 

 

 

경내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에 많은 차들이 질서있게 주차되어 있고

 

 

 

문수전(文殊殿)

 

 

 

경은사 소개글이 적힌 알림판..

 

 

 

분수가 더위를 식혀주고..

 

 

 

절에 없어서는 안될 물먹는 곳이 잘 정돈 되어 있다.

 

 

 

감실(龕室)

 

 

 

법요식이 거행되고 있고

 

 

 

주지스님을 비롯하여

신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신도님들이 식이 거행 되기만으 학수고대 하는데..

뜨거운 햇살도 부처님을 기리는 마음 앞에서는 무용지물

 

 

 

목조문수보살님 좌상 및 강희50년 석감을

설명하고 있다.

 

 

 

감실위에 3층 석탑으로 보이는데

내용은 잘 모르지만...

 

 

 

범종각에서 바라보는

부처님 오신날의 대웅전

 

 

 

법요식을 보고 계신 신도님들

 

 

 

부처님에게 드리는 의식이 진행되면서

지켜 보시는 스님들 모습...

 

 

 

 

 

대웅전 경내..

 

 

 

 

 

봉향각

 

 

 

 

 

부처님에게 꽃을 받치는 의식..

여튼 미소가 아름답다..

 

 

 

부처님께 떡을 드리는 의식이 진행되고..

표정이 부처님을 향한 무한 사랑이 엿보인다..

 

 

 

 

 

 

 

안도혁 신도회장님

 

 

 

 

 

 

 

 

 

작은 토굴에 작은 부처님?

 

 

 

 

 

아기 부처님 목욕 시켜 드리려고 줄을 서다.

 

 

 

아기 부처님에게 목을을 시켜 드리는 신도님

 

 

 

여기에도 부처님을 향한

지극한 정성이 보인다.

 

 

 

너무 힘드신 모양이다.

신도회장님 사모님이신데 ..

나무관세움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