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봉정사

2024. 12. 4. 18:00나의 글

 
 
 

 
세계유산 봉정사
 
 전쟁놀이에  총을 잊고 떠나는 군인처럼
잊어 버릴라
열쇠부터 카메라 배터리와 카메라 핸드폰을 한 곳에 모아 놓고
안동으로 출발 뭔가 허전하다 생각이 든 순간 카메라를 두고 온 것을
알 때는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는 중이었다.
 
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4기, 6기, 7기가 주도하는 풍물놀이 패
"흥마당"
 
해마다 12월이 되면 하루 아니면 이틀에 걸쳐 단합대회 겸 
전국 여행을 떠나는데 올해는 안동지방으로 정해져
첫 번째는 우리나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봉정사
엘리자베스 2세인 영국여왕도 다녀간 곳에 도착한다.
 
대한민국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며
672년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자료들이 소실되어 창건 이후 사찰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1972년 봉정사 극락전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할 때 상량문에서
고려시대 공민왕 12년의 1363년에 극락전을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었으며
이런 사실로 봉정사 극락전이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로 인정받게 되었다
. <다음백과에서>
 
 
 

일 때문에 오시지 못한 회원님들 제외한
13명의 회원 모습
 

 

 
 

 
 

 
 

 
 

 
 

 
 

 
 

 
 

 
 

 
 

 
 

 
 

대웅전 건축물 앞에 툇마루가 있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손 주먹만 한 등이 꽃밭처럼 예쁘게 매달려 있다.
거의 가족 모두가 건강했으면 하는 내용이지만 
소원성취도 보이고 결혼 이야기도 보인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999년 4월 21일
다녀간 봉정사
 
 
▼영산암 가는 길목에

소원이 이루어졌을까?
 
 
▼봉정사 옆에 세워진 영사암 입구의
우화루

 
 

가을 풍경이 아쉬운 영산암 정원
 
 

우리나라 아름다운 정원에 들어간
영산암이지만 겨울 풍경은 그리 화려하지 않다.
 
 

영산암의 부처님들

영산암은 '영산전이 있는 암자'라는 뜻입니다.
영산전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하시는
인도 영취산을 상징합니다.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하실 때
하늘에서 꽃비가 아름답게 휘날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산암 입구의 누각 이름이 '우화루'입니다.
꽃이 비처럼 내리는 누각이라는 뜻이 참 멋집니다.
<아미티온님 글 중에서>
 
봉정사에서 2024.12.2.
핸드폰으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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