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준비에 들어가는 곤충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분류 : 노린재목>호리허리노린재과

학명 : Riptortus clavatus(Thunberg, 1783)

몸길이: 13.5~27.5mm

몸은 적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변이가 심하다.

더듬이는 황갈색을 띤다. 앞가슴등판은 사다리꼴이고 옆가장자리의

뒷모서리가 세모꼴로 뾰족하게 돌출하였다.

배마디의 기부는 가늘고 옆가장자리는 좁고 완만하게 확장되었다.

노랑색 줄무늬가 있다. 뒷다리의 허벅마디는 원통형이고,

뒷가장자리에는 뾰족한 가시돌기가 있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겨울준비에 들어가는 곤충들 /오공

사람과 동물과 식물

그리고 곤충들 모두가

겨울이 되면 겨우살이에 들어간다.

 풀섶을 헤치며  

밤과 도토리를 땅속에 묻어두는 다람쥐들

70%만 찾아 먹는다는데

땅속에 묻혀있는 도토리와 밤들이

새봄 싹을 틔우며

숲을 푸르게 만들고

꽃들은 씨를 남겨 자손을 퍼트리고

어떤 넘들은

바람결에 씨를 날리는 재주를 부리고

번데기 집을 짓는 곤풍들

종족을 보존하고 자손을 퍼트리는

고치집 짓기 명수라는데

그래서일까

늦가을에 울 뜨락을 찾는 곤충들

꿀빨랴 나무진을 빨랴

겨울나기에 바쁘다 바빠

멋쟁이딱정벌레

분류 : 딱정벌레목(Coleoptera) > 딱정벌레과(Carabidae

학명 : Damaster jankowskii Kraatz

식성 : 육식

머리는 길고 앞머리 부분은 흑색이며 주름살 무늬가 많다.

뒷머리 부분은 홍록색으로 점무늬가 많다.

딱지날개는 점무늬가 밀포하였고, 녹색을 띤 흑색으로 양쪽은 금빛이

도는 녹색 광택이 난다.

막질의 뒷날개는 거의 없다.<한국의 딱정벌레>

풀색노린재 약충

분류 : 노린재목>노린재과

학명 : Nezara antennata Scott 1874

대단한 잡식성으로, 각종 콩과 식물에 기생하는 주요 해충으로서

채소나 많은 재배 식물을 해친다.

약충은 4월 하순~7월에 기주식물의 잎 뒷면에서 수액을 흡즙하고

성충은 주로 과실에서 과즙을 흡즙한다.

 피해 받은 과실은 피해 부위에 직경 8~10 mm의 둥그런 모양의 반점이 생기고 검게 변색되는데

그 반점 중앙부를 절개하여 보면 과육이 흰 스폰지 모양으로 되었다.

성충은 주로 야간에 가해하고 성충으로 겨울을 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썩덩나무노린재

분류 : 노린재목>노린재과>보리잎벌속

학명 : Halyomorpha halys (Stål, 1855)

몸길이 : 12.5~18mm

몸은 암갈색의 바탕에 황갈색 또는 적갈색의 불규칙한 무늬를 띤다.

아랫면은 황갈색 또는 회황색 바탕에 흑갈색 무늬를 갖기도 한다.

더듬이는 제 4마디의 양끝과 제 5마디의 기부가 황갈색을 띠어서 다른 마디보다 색조가 밝다..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앞가슴등판은 둥글고 넓적하게 둘출되었다. 앞부분에 4개의 황갈색 점무늬가 가로로 있다.

작은방패판의 기부 양 끝은 황갈색 무늬가 있다.

배의 가장자리는 폭넓게 앞날개의 바깥으로 확장되었고,

각 마디마다 검은색과 황갈색 무늬로 교대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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