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토베대모꽃등애

2020. 8. 10. 17:17나비와 곤충

 

“구르미 머무는 언덕”으로 수많은 곤충들이 마실 오는데

 이름을 알아내는데 어려움은 있지만

탐구생활처럼 글을 올리는 기쁨도 있다.

 

벌일까?

파리일까?

수없이 검색해 보았지만 이름을 알 수 없어 잊고 있다가

우연히 "니토베대모꽃등애"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름에서 일본냄새가 풍기고

 

꽃등애는 모양은 꿀벌과 유사하나 파리목에 속하는 천적이라는데

파리처럼 보이는 니토베대모꽃등애도 같은 뜻인지

알수없지만  기록이 많지않아 당황스럽다.

 

★★★

 

열흘이 넘도록 내리는 비

긴 장마에 태풍과 겹친 불운까지 감당해야 하는

우리들의 몸과 마음이 넘 아프다.

 

수재민들의 아픔이 빨리 치유 될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서 즉시 해결하기를 촉구하며

머지않아 추위가 찾아 올텐데 걱정이 태산처럼 밀려온다.

 

장마야 어서 물렀거라!!!

 

 

학명: Volucella linearis Walker ,1849

생물학적 분류 목: 파리목(Diptera)

                              과: 꽃등에과(Syrphidae)

             속: Volucella 

 

몸길이 19~21mm이다. 암컷의 겹눈에는 갈색을 띤 미세한 털이 있다. 이마는 아래쪽이 약간 넓어져 돌출되었으며 갈색 또는 연한 갈색을 띤다. 얼굴은 머리 너비의 1/3 정도이며 아래쪽으로 넓어졌고, 이마와 같은 갈색이다. 더듬이는 황색 또는 적갈색이고 제3마디의 길이는 너비의 약 2배 정도 더 길며 더듬이의 가시 모양 털은 길다. 가운뎃 가슴은 갈색을 띠거나 또는 적갈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불분명한 암색의 세로줄 무늬가 3개 있다. 옆 가장자리와 뒷 가장자리는 검은색 가시 모양의 털이 나 있다. 날개는 갈색을 띠고 앞의 절반은 짙은 회색을 띠며 기부의 덮개판은 연한 갈색을 띠고 있다. 다리는 황갈색 또는 적갈색이며, 배는 흑색이다. 알·애벌레·번데기 어른벌레 시기를 거치는 갖춘탈바꿈을 한다. 애벌레 시기에 말벌류의 둥지나 둥지 밑의 토양에 서식하며, 죽은 벌이나 먹이 찌꺼기를 먹고 산다.

[네이버 지식백과]니토베대모꽃등애 (두산백과)

 

 

 

 

성충의 몸길이는 19~21mm. 몸은 크고 암컷에서는 겹눈은 갈색을 띤 미세한 털이 성기게 났다. 이마는 머리 폭의 1/9이고 아래쪽이 약간 넓어졌고 다소 융기하여 황갈색 또는 연한 갈색이고 정수리는 이마보다 약간 좁고 뒤쪽에서 다소 넓어졌다. 얼굴은 머리 폭의 약 1/3이며 아래쪽으로 넓어졌고 이마와 같은 색이다. 양 옆 가장자리는 직선이고 눈의 가장자리를 따라 뚜렷한 홈이 있다. 더듬이는 황색 또는 적갈색이고 제3마디는 폭의 약 2배 길며 더듬이의 가시 모양 털은 길고 황색이나 갈색의 긴 털도 났다. 가운데 가슴등판은 갈색을 띠었거나 또는 적갈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불명료한 암색 3개의 세로 줄무늬가 있고 옆 가장자리와 뒷 가장자리는 소수의 흑색 가시 모양의 털이 났으며 작은 방패판은 가운데 가슴등판과 같은 색이고 뒷 가장자리에 흑색 극모가 줄을 지어 났다. 배는 흑갈색인데 제2배 마디의 앞 가장자리에 2개의 연한 유황색 무늬와 옆 가장자리에 같은 색의 작은 무늬가 있다. 또 제3배 마디의 앞 가장자리는 연한 유황색이고 제5마디는 거의 삼각형이다. 날개는 갈색을 띠고 앞의 절반은 암갈색이나 전연부는 연한 황색이며 아전 연실의 대부분과 날개 꼭대기는 연한 색이고 기부의 덮개판은 연한 갈색을 띤다. 평균곤은 연한 황색이고 다리는 황갈색 내지 적갈색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니토베대모꽃등애 [Ni-to-be-dae-mo-ggot-deung-e] (국립수목원 국가 생물종 지식정보 : 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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