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락하늘소
2017. 7. 23. 11:01ㆍ나비와 곤충
알락하늘소
분류: 목하늘소아과(Lamiinae
학명: Anoplophora malasiaca (J. Thomson, 1865)
기주식물: 중국단풍나무, 양버즘나무
크기: 25~35㎜
여름이 되자 "구르미 머무는 언덕"으로 수많은 곤충들이
사랑을 하거나 알을 낳기 위해 자기들이
좋아하는 기주식물에 날아든다.
알락하늘소는 다른 곤충에 비해 크고 흑백의 뚜렷한 모습
때문에 눈에 잘 띠며 나열된 사진들은
열흘 전쯤 촬영된 것이며
수많은 곤충들이 사집 첩에서 이름 찾아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나 못 찾을 경우 공개하여 이름표를
달아 주어야 될 것 같다.
몸 윗면은 검고 광택이 강하다. 딱지날개 상반부의 위와 옆에
작은 돌기들이 있으며 흰 점무늬는 비교적 좌우 대칭이다.
마을 주변의 단풍나무나 강변의 버드나무류에 살며 성충은 6월부터
나타나 7월 초순에 가장 많이 보인다. .
낮 동안 기주식물의 잎이나 가지에서 암수가 짝짓기를 하거나
가지의 껍질을 갉아먹으며, 암컷은 저녁에 굵은 줄기에 내려와
살아있는 기주식물에 산란한다.
아파트 조경수나 도시의 가로수에서도 볼 수 있으며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는 2년이 걸린다고 한다.
불빛에 날아오며 남한 전역에 분포한다<한국의 하늘소>
촬영
2017,07,12,10;0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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