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세줄나비

2026. 6. 5. 05:46나비와 곤충

 

 

 

 

왕세줄나비

 

세줄나비류 중에서 가장 큰 나비이며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덩치가 큰 만큼

까칠하거나 가볍지 않다.

여유롭게 날아다니다가 땅에 내려앉아

사람들 발길에서도 무심한 듯 먹이활동이

조급하지 않고 여유로운 편이다.

수컷은 양쪽날개 끝에 흰점이 특징이며

암컷에는 흰점이 없으며 연 1회 발생하고

6월 중순부터 9월 초에 걸쳐 나타난다.

 

☆☆☆

 

허락도 없이 나그네 집 안에 둥지를 튼

쇠딱따구리가 소리소문 없이 이소를 했다.

아침저녁 혹은 시간 나는 대로 육추를

약 20여 일간 관찰하다가

훨훨 날아가 버리니

딸자식 시집보내고 서운해하는 마음처럼

멍하니 빈 둥지에 시선이 머물고 있다.

 

 

어미를 기다리는 쇠딱따구리 새끼가 다음날 이소해 버린다.

 

 

나그네 등산화에 앉아 재롱을 부리고 있다

땀 묻은 손에도 잠시 앉는다.

 

 

 

 

제천시 화당리 임도에서

2026.6.2. 담다.

'나비와 곤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세줄나비  (17) 2026.06.07
눈많은그늘나비  (24) 2026.06.06
부전나비  (12) 2026.06.04
줄나비  (16) 2026.06.03
긴은점표범나비  (12) 202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