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회촌농가맛집 토요

2013. 10. 30. 06:08나의 글

 

 백운산 자락에 울려 퍼지는 농악소리와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문학관이 있는 생명의 땅 회촌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기본으로 하는 원주의 대표 음식점이다..

먹거리와 함께하는 체험, 즐거운 공연등을 즐길수 있다.

 

 "토요장날에가자" 란 케치프레스를 내걸고 매주 토요일에만 부페 점심과(7000원) 저녁엔 농가찌개(5000원) 판매한다..

식당에서 일하는 분들은 모두 회촌마을 분들로 마을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로 만든다고 한다..

부페와 보쌈정식 불고기정식 토종백숙 묵은지닭 볶음탕등이 있다.

 

 

 못을 하나도 쓰지않고 만들었다는 물래방아가 앙증맞은 모습으로 손님들의 눈길을 모은다..

식사시간 중에도 간이 무대에선 민요와 노래 올드팝이 연주되며 간이 농산물 판매대가 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

 

 경기민요를 부르는 선생과 그 제자로서 제자는 스타킹에도 출연 했다고 한다..

이 무대엔 유명한 가수들도 참여한다고 하나 나는아직 유명한분들의 공연을 보지 못했다.

 

서낭 할머니 보쌈정식이다..

별도의 방에서 황제같은 대접을 받았다..

이들은 예약 메뉴이며 예약을 못했을경우 삼십여분 기다려야 먹을수 있다..

 

 

 

 

 

 

 토요 캘러리에선 국내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오늘은 전시된 작품이 다른 작가의 작품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가족들이 큰돈 들이지 않고 야외에서 간단히 식사와 공연을 볼수있어

나는 지인들과 시간나는 토요일엔 이곳에서 멋진 점심식사로 즐거움을 만끽한다..

 

 

오시는길: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647-2

전화:033-763-2923

출처 : 방정현 과 의림지사랑
글쓴이 : 오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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