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야생화

2014. 4. 20. 17:07아름다운꽃

이름 모를 야생화

집 입구에 와이샤스 단추 정도 크기의 야생화를 발견했다.

풀섶을 헤치며 보라색이 감도는 파란색의 꽃으로 눈길을 끈다.

새벽에 피어나 저녁이면 오므라져 그형태를 찾기 힘들 정도인데

몇송이가 근처에 숨어살듯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올해 처음으로

보았으니까 잘 번식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