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자영영당

2023. 11. 29. 12:21제천시

 

 

 

 

제천시에 위치한 자영영당은

습재(習齋) 이소웅과 화서학파 유림들에 의해 1907년에 건립되었고

그해 주자(朱子) 우암 송시열, 화서(華西) 이항로, 성재(省齋) 유중교의 영정을 모셨다.

후에 의암 유인석과 습재 이소웅의 영정을 추봉하고

매년 후손과 유림들이 모여 제향을 지내고 있으며

이곳에서 배출된 유생들에 의해 제천의병을 이르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자양서사(紫陽書社)

 

 

 

자양영당(紫陽影堂)

 

 

 

늦게 찾은 관계로

자영영당의 문을 닫아 

담고자 하는 모습을 담지못해 아쉬움이 컸다.

 

 

 

위성류

 

 

 

사무실로 쓰고 있지만 이곳에서 의병들이

훈련과 숙소로 사용했을 것이다.

 

 

 

기념탑

 

 

 

전시관

 

 

 

 

 

 

 

 

 

 

 

 

 

 

 

 

 

 

 

 

 

전시관 내부의 모습들

 

 

 

 

제천의병 창의지 자양영당에 건립한 제천의병 기념탑은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여

구국의 일념으로 목숨을 바친 제천 의병의 숭고한 의병정신을 기리고

오늘날의 시민정신으로 승화시켜 정신교육의 도장으로 삼고자 건립하였다.

 

기념탑은 제천의병의 한말 의병항쟁의 상징적 존재임을 뜻한다.

전체구조는 주탑과 주변 구조물 그리고 3개의  인물조각으로 구성하였으며 

제천의병 전시관은 제천의병과 관련한 유물을 후손들(류연수, 류성균 등)로부터

기증받아 전시하고 있다.

 

전시된 유물은 고서와 유품 등으로 76종 251점을 전시하여 제천의병 창의지인

자양영당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