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개통

2021. 10. 24. 09:41카테고리 없음

 

 

 

 

아침 방송을 통해 전해 들은 제천의 명소가 될 옥순봉 출렁다리

추워진 날씨탓에 햇살이 엉킨 보발재의 애기단풍을 구경하고

옥순봉 출렁다리를 향해 달린다

 

10월 22일 개통식이 끝나기 무섭게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토요일이기 때문에 넘쳐나는 차들로 시장통을 방불케 한다.

제천에 사는 나그네도 방송으로 알았는데 말이다.

 

옥순대교 남단과 옥순봉을 잇는 출렁다리는 길이 222m 폭 1.5m

설치하는데 든 금액이 국비를 포함 85억이 들었으며 수면으로부터의

높이는 최고수위일 때 12.8m 최저일 때의 높이 32.4m로

 

무주탑 방식으로 설계되어 흔들거림을 즐길 수 있으며 안전사고를 위해

순간 초속 20m 이상의 바람이 불 때와 10cm 이상의 눈이 쌓이면 통제하며

출렁다리와 연결된 옥순봉 기슭에 480m의 탐방로가 설치되어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출렁다리만 덜렁 있다면 이곳을 찾는 젊은이들 허전함을 느끼시겠지만

출렁다리 바로 옆에 청풍호 카누 카악 체험장을 이용해 추억을 쌓을 수도 있으며

오늘도 카누 타는 모습과 아울러 시원하게 내 닫는

모터보트의 물보라를 볼 수 있었다.

 

 

 

 

 

 

 

 

 

 

 

 

 

 

 

 

옥순대교

 

 


 
 

 

 

 

 

유람선

청풍호를 시원하게 달리며 주변을 감상할 수 있는데

형언할수 없는아름다운 절경에 어느 외국인것 처럼 느낄 수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 벌말마을에 들어서 20분 정도 오르면

출렁다리와 청풍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