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허리노린재

2020. 5. 18. 21:37나비와 곤충





학명: Malipteryx fuliginosa

크기:19~25mm




큰허리노린재/오공


줄딸기 줄기에 매달려 있는 큰허리노린재

나그네 눈엔 되게 커 보인다.

시골생활 10년에 처음보는 아이다.


 노린재는 보통 작고 색감이 화려함에 비해

이 아이는 2cm 정도로 크고 색감은 낙엽색이다.

그래서 이름에 "큰"자가 붙은 모양이다.


색감이 별로지만 그렇게 혐오스럽진 않고

어께 오른쪽 빠알간 점처럼 보이는 것은

 노린재에 기생하는 찐득이로 보인다.


검색하여 알아낸 이름이지만

제철이라 짝짓기등 모습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으로 남는다.
























몸길이 19~25mm로 한국에 분포한 육서노린재 무리 가운데에서 가장 크다.

몸빛깔은 어두운 갈색이고 몸 표면에는 연한 갈색의 털이 촘촘히 나 있다.

머리는 작고 촉각(더듬이)은 제1마디가 가장 길고 굵으며 제4마디는 적갈색을 띈다.

앞가슴 등의 옆부분은 잎 모양으로 늘어나 옆 앞쪽으로 튀어나오고

그 둘레에 톱니 모양의 작은 이빨이 있다.

작은방패판은 비교적 작고 정삼각형에 가갑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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