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약천사

 

 

 

 

 

제주 약천사

 

아미타불재하방(阿彌陀佛在何防)-아미타불이 어디에 있는가?라는

커다란 비석이 눈에 들어오고

이 게송은 하 옹 스님이 누님에게 염불 방법을 가르친 게송 중 첫 글귀이고

아미타불은 내 안에 있고, 생각을 끊으면 그곳이 아미타불 세상이란 뜻이라고 한다.

 

제주여행 중 몸이 많이 이픈 관계로

산사의 내력이나 더 좋은 모습을 담을 수 없었기에 

고민이 깊었지만 몇 장 되지 않지만 담았던 모습을 정리하여 올린다.

 

남쪽 바다가 보일듯 말 듯 드넓게 자리잡은 약천사

제주에선 가장 큰 대적광전은 주불인 비로나자불과 약사여래불

아미타여래불을 모신 산사로 동양 최대의 대적광전으로 알려졌으며

 

석가모니를 모신 산사를 대웅전이라 하고

비로나자불을 모신 산사는 대적광전이라고 한다.

 

 

 

 

 

야자나무와 도욕샘이 솟는 곳을 지나 요사채와 후원이 있는 절 마당으로 들어서니,

동양 최대의 법당 대적광전이 눈에 들어오고 좌우에 종각과 북각이 보인다.

여기서 바라보는 제주 약천사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돌하르방과 야자나무가 자라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 약천사 전경

 

 

 

연못에서 노니는  금붕어

 

2023.11.10.

제주 약천사에서 담다.